83세에 과거급제한 최고령자 약 50년동안 수십번의 과거시험을 보다 1887년 83세의 나이에 과거급제한 양반 박문규(1805~1888). 그는 고종의 특명으로 병조참의를 제수 받았으나 그 이듬해 세상 을 떠나고 말았다. 조선왕조기록 2010.06.15
76세에 첫 장가간 기인 조선시대에는 보통 남자는 10세를 넘으면 장가를 가는데, 홍유손(1431~1529)이라는 양반은 76세에 장가를 들어 아들을 낳고 99세까지 살다 갔다는 기록이 있다. 홍유손은 죽림칠현으로, 같은 죽림칠현이자 생육신인 남효온은 그를 [글은 칠원같고 시는 산곡을 누빈다]라고 하였다.그는 거의 기인에 가까왔.. 조선왕조기록 2010.06.15